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사진: 김태동.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6년 상반기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의 개관을 앞두고 사전프로그램 《퍼포먼스와 미술관》을 11월 9일(일)부터 12월 7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과 분관, 금천구 지역 공간에서 개최한다.
서남권 최초의 공립 미술관으로 문을 열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G밸리와
가산디지털단지의 지역적 특성과 연계하여 ‘뉴디미어 특화 미술관’으로서
영상, 음향, 조명 등을 포함하는 예술작품부터 퍼포먼스, 무형의 개념미술까지 동시대의 다양한 예술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민, 〈Folded〉(스틸 이미지), 2022 ⓒ서울시립미술관.
개관 사전프로그램인 《퍼포먼스와 미술관》은 뉴미디어 아트의 한 장르인 퍼포먼스 기반 예술을 다루며, 예술계 관계자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향후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이를 시작으로 개관 후 ‘SeMA 퍼포먼스’를
연례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상반기 개최될 개관특별전 SeMA 퍼포먼스 《호흡》의 참여 작가 중 여섯 명(팀)이 선보이는 워크숍과 공연, 예술계 관계자들이 모여 퍼포먼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세미나로 구성된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사진: 김태동.
한편,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내년 상반기 개관특별전으로 SeMA 퍼포먼스 《호흡》과 함께 건립특별전과 미디어소장품전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금천구 금나래 공원에 터를 잡아 건립되는 과정과 서서울미술관이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개관 사전프로그램 《퍼포먼스와 미술관》은 예약을 통해 프로그램당 20명에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과 예약 안내는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와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서울미술관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작가: 박은주, 오민, 오선영, 은재필, 정세영, 최영숙·김재리·소피 자이타·리케 셰플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