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NextGen:
3 K-Artists This Week
NextGen K-Artists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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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강강-술래-잡기》, 2025.06.26 – 2025.07.02, TINC
《강강-술래-잡기》는 ‘접촉과 접속’, 그리고 ‘공동체성’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작품이다. 관객이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해, 일시적인 접촉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신체가 현실의 물리적 환경과 디지털 기술을 매개로 한 가상적 관계 속을 오가며 형성하는 새로운 감각 경험을 탐구한다.
2025.06.25
Articles
[리뷰] 우리는 역겨운 것에 마음이 끌려
까마득한 바닷속을 표류하며 숨을 쉴 수 있을 거란 기대로 수면 위까지 열심히 헤엄쳐 올라온 생명체가 나타난 걸까? 축축한 늪지대의 깊은 바닥에서 헤엄쳐 올라온 덕에 고인 물은 잔뜩 흐리기만 하다. 아니 탁하다.
2023.07
Exhibitions
《풍경의 빗면》, 2018.10.12 – 2018.11.09, 누크갤러리
처음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을 때 보았던 밤의 시멘트 기둥들은 물감이 마르면 색과 형태들이 그림이 시작된 검은 바탕색 속으로 빨려 들어가 사라져버리는 과정이 반복되고 캔버스 위에는 오랫동안 쌓인 붓터치 덩어리와 함께 어두운 유화 물감의 반사층만 남아 있게 되었다. 흰색부터 시작했다면 어렵지 않게 그려낼 수 있던 밤의 풍경들은 그릴수록 일그러지고, 그 속에서 형상과 공간이 사라지는 과정을 거쳐 작가는 막연한 삶의 단서로부터 다음 작업을 이어나갈 새로운 층위를 보게 된다.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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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비평] 책으로 쌓은 바벨탑
홍경택은 현대 정물화의 새 이정표를 제시한 화가다. 그는 ‘정지하고 있는 물건의 그림’이란 의미의 정물화를 거꾸로 해석하는 역발상을 보여줬다. 정물은 움직이지 않는 물건이 아니라 불꽃놀이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미지란 사실을 일깨워줬다.
2019.10.16
Articles
[비평] 사진은 사진이 사진인 것
한 장의 사진을 감상하는 일과 한 점의 그림을 감상하는 일은 매우 흡사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행위이다. 둘 사이의 공통점이라곤 삼차원의 세계를 이차원의 평면으로 재현한다는 정도일 뿐 재현의 메커니즘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2016.09.17
Articles
한국 사회에 내재한 불안의 초상을 남기는 작가 오형근
오형근(b. 1963)은 1989년 거리에서 사회적 풍경(Social Landscape)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작가로 시작해, 한국 사회의 특정 인물 군의 유형을 보여주는 초상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작가는 영화 〈접속〉, 〈친절한 금자씨〉 등 40여편의 포스터를 촬영하기도 했다.
2024.09.24
Exhibitions
《충돌과 반동》, 2019.07.30 – 2019.08.11, 더레퍼런스
작가의 오리지널 은염 프린트를 만날 수 있는 《충돌과 반동》 출판기념 사진전이 전시가 있는 서점 더레퍼런스에서 열린다. 스페이스22의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8월 초 출간되는 작품집을 함께 전시한다. 2002년 출간 이후 18년만에 개정신판으로 돌아온 이갑철 작가의 『충돌과 반동』은 스페이스22와 이안북스가 공동 기획하여 출간했다.
201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