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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시각과 스토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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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nnale_Art Focus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도쿄·베를린에서 국제 사전 프로그램 진행
오는 8월 열리는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본 전시를 앞두고, 도쿄와 베를린에서 국제 사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령: 영혼의 기술’을 주제로 삼은 이번 비엔날레는 전시가 다루는 개념을 보다 심화해 해석하고자, 영화 상영과 심포지엄을 결합한 형태로 해외 관객과 먼저 만난다. 도쿄에서는 5월 31일, 베를린에서는 6월 16일에 각각 개최된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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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Voice
한국 동시대 미술계의 주요 주제에 대한 비평과 발언을 담습니다.
Art+_Art Voice
예술정책유감: 문체부의 'AI 시대의 예술' 이야기
2025년 4월 24일,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는 'AI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삼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깊이 있는 문제의식에 이르지는 못했다.
2025.04.29
Art+_Art Voice
블록버스터 붐: 예술 전시로 포장된 거대 상업 이벤트
최근 한국 미술계는 그야말로 ‘블록버스터 전성시대’다. 반 고흐, 호퍼, 뭉크, 바스키아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가 연이어 열리며, 마치 글로벌 스타들의 투어 콘서트를 방불케 한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은 개막 두 달 만에 35만 명이 방문했고,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는 티켓을 구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2025.02.25
Auction_Art Voice
너희가 한국의 옥션을 아느냐
한국 미술계와 미술 시장은 2000년대 이후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김영석)와 아트프라이스(대표 고윤정)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년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은 1830배 성장을 보였으며, 2022년 기준 전체 낙찰총액은 약 2조535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첫 미술품 경매사가 생긴 1998년의 약 1억8000만원 규모였던 경매시장 규모가 최대 규모를 보인 2021년 약 3294억까지 성장한 것이다.
2025.02.11
Art+_Art Voice
국립현대미술관,〈젊은 모색〉전의 서울 개최를 허하라
21세기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K-팝은 글로벌 음악 시장을 석권하고, K-드라마와 K-문학은 대중문화와 순수예술을 아우르며 전 세계인의 일상이 되었다.
2024.12.17
Gallery_Art Voice
갤러리K 와 지웅아트갤러리 사건 : 투자와 투기 사이
2024년, 한국 미술 시장을 뒤흔든 대규모 금융 사건이 발생했다. 갤러리K라는 미술품 거래 업체는 투자자들에게 연 7~9%의 수익률과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으나, 최근 고객들의 집단소송으로 전모가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다.
2024.11.19
Art Insights
한국 동시대 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과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Art+_Art Insight
한국 동시대 미술,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자리 잡을 것인가?
한국 동시대 미술은 세계적으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주요 국제 미술관과 비엔날레에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고, 글로벌 아트 마켓에서도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5.03.18
Art Market_Art Insight
2024년 한국의 아트 페어를 통해 바라본 2025 아트 페어 전망
2024년 한국 미술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특히 3분기 국내 미술 경매 시장의 낙찰총액이 전년 대비 26% 감소하며 ‘아트페어 위기론’이 제기되었고, 이는 한국 미술 시장의 구조적 취약성과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되었다.
2025.03.11
Artist_Art Insight
하종현의 작품세계: ‘물성’과 '접합', 제스처를 통한 회화의 전복
하종현(1935~)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단색화(Dansaekhwa)의 선구자로 평가되며, 특히 그의 대표 연작인 ‘접합(Conjunction)’ 시리즈는 한국적 추상미술을 세계적으로 알린 중요한 작업이다. 그는 1970년대부터 50여 년간 지속적으로 접합 개념을 탐구하며, 물질과 공간, 신체적 제스처를 회화적 언어로 구축해왔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