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_News 아트리뷰 ‘2024 파워 100’에 오른 올해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은?
지난 5일, 영국의 저명한 미술 전문 매체 ‘아트리뷰(ArtReview)’가 ‘2024 파워 100’ 명단을 발표했다. 2002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파워 100’은 전세계 각지의 패널과 관계자들이 본 심사에 참여, 전세계 문화예술계 인물들, 그들의 활동과 영향력 등에 대한 포괄적이고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100인을 선정한다.
Artist_News 정서영 작가, 제11회 아시아 퍼시픽 트리엔날레 참여
한국의 대표적인 동시대 조각가인 정서영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아시아 퍼시픽 트리엔날레에 참여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미술관과 현대미술관(Queensland Art Gallery & Gallery of Modern Art, QAGOMA)에서 진행 중인 제11회 아시아 퍼시픽 트리엔날레(이하 APT11)에는 30여개국의 70명/팀이 참여한다.
Artist_News 이슬기 작가, 제17회 리옹비엔날레에서 퍼포먼스 작업 선보인다
한국의 설치미술 작가 이슬기는 제17회 리옹비엔날레 “Les voix des fleuves, Crossing the water”에 참여하며 퍼포먼스 작업 〈SOUPE〉(2024)를 11월 8일과 12월 13일 두 차례 선보인다.
2024.11.26
Artist_News 이목하 작가, “아트시 뱅가드 2025” 작가 10인에 선정
세계적인 온라인 미술 플랫폼인 아트시(Artsy)가 주관하는 “아트시 뱅가드 2025(Artsy Vanguard 2025)”는 주목할 만한 작가 10인 중 한 명으로 이목하 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10인의 작가 중 한국인 작가는 이목하가 유일하다.
Art+_News 아트리뷰 ‘2024 파워 100’에 오른 올해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은?
지난 5일, 영국의 저명한 미술 전문 매체 ‘아트리뷰(ArtReview)’가 ‘2024 파워 100’ 명단을 발표했다. 2002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파워 100’은 전세계 각지의 패널과 관계자들이 본 심사에 참여, 전세계 문화예술계 인물들, 그들의 활동과 영향력 등에 대한 포괄적이고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100인을 선정한다.
2024.12.17
Gallery_News 이동하는 갤러리로서의 전시 “언박싱 프로젝트,” VSF LA지점에서 첫 번째 해외 순회전 개최
변현주 큐레이터와 채민진 아트 어드바이저가 기획한 전시 프로젝트 “언박싱 프로젝트”가 한국 작가 28명과 함께 VSF(Various Small Fires) LA지점에서 해외 순회전의 시작을 열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언박싱 프로젝트”는 압도적 크기의 작품이나 스펙터클이 주는 감탄보다 작은 작품이 전하는 감동이 때로는 더 오래, 더 깊이 각인되었던 경험을 반추하며 시작되었다.
2024.12.03
Art+_News 이나연 독립큐레이터의 한국과 태국 작가 기획전 “Braiding Sweetgrass” 방콕 마나 아트 갤러리에서 개최
이나연 독립큐레이터가 기획한 전시 “Braiding Sweetgrass”가 방콕에 위치한 마나 아트 갤러리(Mana Art Gallery)에서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된다. 전시 “Braiding Sweetgrass”는 한국과 태국 출신 작가 5인의 작품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공생에 대해 사유하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Museum_Global K-Art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한국 미술 큐레이터직이 생긴다는 것의 의미
세계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이하 메트) 미술관이 한국 미술 전담 큐레이터 직책을 신설했다. 해당 직책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삼성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신설되었다. 메트의 한국 미술 큐레이터로는 엘레노어 현(Eleanor Soo-ah Hyun, 한국 이름 현수아)가 임명되었다.
Museum_Global K-Art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우현수 부관장, 한국 미술 전시의 영향력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내년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시간의 형태: 1989년 이후의 한국 미술(The Shape of Time: Korean Art after 1989)”은 북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국 현대 미술 전시이다. 전시는 우현수 필라델피아 미술관 부관장이 공동 기획했다. 우현수 부관장은 1996년 미국에서 큐레이터로 경력을 시작한 후 2021년에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부관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10.23
Artist_Global K-Art 미국 배스 미술관, 백남준의 마이애미 시절을 조명하다
2023년 10월 4일부터 2024년 8월 16일까지 배스 미술관(The Bass)은 “Nam June Paik: The Miami Years(백남준: 마이애미 시절)”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한국 출신의 시각 예술가 백남준이 마이애미 비치 및 플로리다 남부 지역에서 작업 활동을 할 때 맺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탐구한다. 백남준 작가는 1974년 ‘전자 슈퍼 하이웨이(Electronic Superhighway)’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전자 영상과 디지털 작품의 선구자였다. 그의 작품은 예술적 매체로서 디지털 미디어의 역할,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의 확장, 현대 생활과 기술의 교차점에 대한 선견지명을 보여주었다.
2023.10.09
Nonprofit_Global K-Art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KF와 삼성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한국 미술 전시를 강화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하 메트)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과 삼성문화재단, 메트의 마이클 B. 킴(Michael B. Kim)과 박경아 이사의 후원을 받아 한국 미술 전시를 강화하고 공동 장학금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25
Museum_Global K-Art 아트리뷰, 한국 현대미술사를 살펴보는 국립현대미술관 "백 투 더 퓨처" 전시 소개
해외 미술 매체인 아트리뷰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백 투 더 퓨처”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구입한 작품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전시는 주로 1990년대에 제작된 작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의 작품도 포함되어 민주주의로의 이행, 변화한 경제 상황, 디지털 기술의 도입 등 한국 사회의 중요한 정치·사회·경제적 변화를 목격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3.09.11
Museum_Global K-Art 한국 근현대 미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행
‘이건희 컬렉션’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소장품 등 한국 근현대 미술 작품 30여 점이 오는 11월부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 이하 ‘메트로폴리탄’)에서 전시된다. 세계 4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메트로폴리탄에서 한국 근현대 회화 전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