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allation view of 《Lost Signal》 © Project Space Sarubia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는 주슬아 작가의 개인전 《길을 잃은 도시》를
6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슬아 작가의 신작을 바탕으로 시간과 기억, 감각이 중첩되는 공간으로서 도시를 바라보며, 그 속에 숨겨진 불안정한
신호들을 탐색한다.

Installation view of 《Lost Signal》 © Project Space Sarubia
전시 《길을 잃은 도시》는 주슬아 작가의 동명
SF 소설을 전시 공간으로 확장한다. 소설은 모든 일상이 도시의 중앙 시스템으로부터 통제되는
미래, 도심 한복판에 발생한 시공의 균열과 이에 휘말린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진입로 계단 앞에서, 관람을 위해 무작위로
선택하는 휴대용 영사기는 시스템이 ‘실종’으로 기록해 버린
세 사람 미진, 하은, 수연의 이야기를 가시화하는 단서가
된다. 이 기록을 시작으로 불빛의 궤적을 따라 완벽해 보이는 시스템 이면에 숨겨진 흔적들을 탐색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