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allation view of 《Stroke, Cell, and The Ghost》 ©Gallery SP
갤러리 SP는 장순원, 정주원
작가의 2인전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을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이미지를 중심으로 이해되어온 회화에서 벗어나, 회화를
구성하는 가장 근본적인 행위인 ‘획’에 주목한다.

Installation view of 《Stroke, Cell, and The Ghost》 ©Gallery SP
전시 제목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은 두 작가가 회화에서 획을 다루는 방식을 은유적으로 지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획은 형태의 생성과
변화, 소멸의 반복을 이끈다. 또한 붓질은 화면 곳곳에서
형상을 이루는 동시에 다시 사라지며 다음 이미지를 위한 초석이 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획은 세포처럼 번져 나가기도 하고, 유령처럼 붙잡히지
않는 상태로 머물기도 한다. 장순원과 정주원의 회화는 획이 만들어내는 불안정한 상태를 통해 생동하는
현실의 다층적 감각을 환기한다.
참여
작가: 장순원, 정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