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 'Young Artist Project Art Lab Daejeon' Selected artists. ©Lee Ungno Museum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이 ‘청년작가 프로젝트 아트랩 대전’ 7기 작가 6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는 김들림, 김영진, 김채원, 박용화, 양승원, 양태훈으로 모두 대전 출신이거나 현재 거주지가 대전이다.
작가들은 이응노미술관의 M2 프로젝트룸과 유휴공간에서 시각예술 전반에 걸친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M2 프로젝트룸 전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유휴 공간 전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들은 소정의 창작지원금과 홍보비, 전시장 조성비 등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응노미술관의 아트랩 대전은 2017년부터 시작된 대전 출신 청년작가 지원 프로젝트로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2022년에는 프랑스 낭트에서 ‘아트랩 대전 프랑스’를 개최하기도 하고 프랑스 파리에 이응노레지던시(Lee Ungno Residence)도 설립해 작가들의 해외 진출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