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view of "2022 Residency Project" at F1962 Seokcheon Hall, organized by Busan Cultural Foundation, Busan. (November 5 – November 20, 2022). Courtesy of the Busan Cultural Foundation.

부산 수영구의 F1963 석천홀에서 진행되는 “2022 레지던시 프로젝트” 전시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레지던시 다섯 공간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에서는 홍티아트센터와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문화재단의 레지던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부산 기반의 4개 단체인 부산자연예술인협회, 시민도예가회, 예술지구P, 523쿤스트독이 참여하여, 총 36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부산의 특정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과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다채로운 레지던시 공간들을 소개하고, 예술가들의 결과물을 통해 부산이라는 지역의 새로운 모습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