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용산 Seoul Dragon City Novotel Suites Hotel 31층과 32층에서 UNKNOWN VIBES ART FAIR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Herald, SEES4, Palace Partners가 주관 및 주최하며,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를 조명하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UNKNOWN VIBES ART FAIR는 동양화, 서예, 공예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44개의 전통 화랑과 200여 명의 미술 작가가 참여해 1,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전문 아트페어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특별한 아트페어


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작가 / 출처 : 미디어피아

이번 아트페어는 전통 예술의 깊이와 현대적 해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작가가 특별 초대로 참여하여 그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김영준 작가의 나전칠기 작품은 전통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적 미감을 더해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로 평가받는다.

UNKNOWN VIBES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중에게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동양화와 서예 작품들은 전통적인 미감과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표현을 결합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독창적 시각을 제시한다.

UNKNOWN VIBES ART FAIR는 2024년 12월 프리뷰 전시 “UNKNOWN VIBES – PRESENT”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 “UNKNOWN VIBES – INSPIRATION” 아트페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다. SEES4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가 “전통 예술과 현대적 해석을 대중화하고, 글로벌 예술 시장에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UNKNOWN VIBES는 예술의 경계를 넓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히든 아티스트들의 독창적 작품을 소개하며, 대중의 마음을 두드리는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호텔, 전시회,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며 글로벌 아트페어 브랜드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아트페어가 전통 예술을 현대 대중과 연결하며, 글로벌 예술 시장에서 한국의 전통 예술이 더욱 빛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행사 개요

  • 행사명: UNKNOWN VIBES ART FAIR
  • 일정: 2025 1 17() ~ 19()
  • 장소: Seoul Dragon City Novotel Suites 31F ~ 32F
  • 주관/주최: Herald, SEES4, Palace Part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