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h Jin-suk, the former director of the Ulsan Art Museum, has been appointed as the new director of the Busan Museum of Art. © Busan Metropolitan City.

부산시는 새로운 부산시립미술관장으로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을 임용하였다고 밝혔다. 서진석 신임 관장의 임용기간은 총 2년으로, 이번달 16일부터 시작하여 2025년 10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진석 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은 가천대 응용미술학 학사, 미국 시카고예술대 섬유 조각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또한 가천대 및 이화여대 겸임교수,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등 미술 학계와 현장에서 두루 활동해왔다.

최근 울산시립미술관 추진단장 및 초대 관장직을 수행하면서 울산시립미술관의 성공적 개관을 이끌고, 짧은 기간 내 인지도 있는 미술관으로 발돋움시키는 등 미술 기획‧전시와 행정‧조직 관리 양 측면 모두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