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n Cheng: Worlding" Installation View ©Ian Cheng
삼성문화재단의 리움미술관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작가 이안 쳉의 작품을 선보인다. 리움에서의 개인전 “이안 쳉: 세계건설”은 3월 2일부터 시작하여 7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인지 과학을 수학한 이안 쳉 작가는 게임 디자인, 인터랙티브 기술,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인공 생명체를 만드는 작업을 한다. 스스로 작동하는 비디오 게임을 만들거나 전시가 거듭됨에 따라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생명체를 작품으로 만들어 발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예측과 인식의 차이를 보여준다.
이안 쳉 작가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 뉴욕 휘트니 미술관, LA 현대미술관, 취리히 미그로스 미술관 등 다수의 미술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