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 K-ARTNOW
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NextGen:
3 K-Artists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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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rtists

Activities 아르코미술관, 키아프·프리즈 서울 연계한 '영 아티스트데이'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아르코미술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부산비엔날레·키아프(Kiaf)·프리즈 서울(Freize Seoul) 등 미술계 주요 행사 시기에 맞춘 예술가 소개 행사 '2024 아르코 영아티스트데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24.08.28
Articles [비평] 1인 미디어시대의 욕망과 불안을 패러디하기 여기 '체리장'이라는 BJ가 있다. 기괴해 보일 정도로 하얀 분칠과 강렬한 화장으로 얼굴을 덮은 젊은 여자는 음성변조된 목소리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을 종알종알 지껄인다.
2020
Articles [비평] 폐허의 팬
2022

Emerging Artists

Articles 작가 이재석의 초현실적 회화: 신체와 사물의 관계에 대하여 이재석(b. 1989)은 자전적 경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에서 출발해, 수년간 신체와 물체의 구성 요소가 지닌 유사성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 왔다. 작가는 인간과 사물의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만들어진 서로 다른 이미지의 병치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5.03.04
Activities 프리즈 서울 제1회 아티스트 어워드에 우한나 작가 선정 프리즈 서울은 제1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우한나(한국·35) 작가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아티스트 어워드는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프리즈 서울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품업체 불가리가 후원한다.
2023.06.20

Mid-Career Artists

Articles [비평] 보조 모음 1884년 워싱턴 DC에서 국제 자오선 회의가 열렸다. ‘공통의 경도 0도이자 시간 계산의 표준으로 삼기에 적합한 자오선’을 결정하기 위함이었다. 회의는 불변의 참조점인 본초자오선을 설정함으로써, 보편적 시간 기준의 시행에 동참하였다.
2023

Late Mid-Career Artists

Articles 작가 이강승의 “돌봄”으로서의 예술: 퀴어 공동체의 역사 다시 쓰기 다학제적 예술가인 이강승(b. 1978)은 1세계-백인-남성-이성애 중심으로 서술된 주류 역사에 도전하고, 그 역사 속에서 배제된 소수자의 서사를 다시 드러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마치 역사학자처럼 공공 및 민간 아카이브를 조사 및 발굴하고 연구한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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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Established Artists

Articles [비평] 메타모르포시스, 포착된 자본 ‘표준’에서부터 ‘분단’까지. 김기라는 자신이 속한 현대 한국사회 내부의 이슈를 비판적으로 드러내는 반권력적 성향을 지닌 작가이다. 작품이 잘 팔리기로 이름난 작가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유명 갤러리 소속작가이기도 한 그에게서 반권력적 요소를 언급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2015
Exhibitions 《화학적인》, 2021.05.26 – 2021.06.30, 두산갤러리 두산갤러리는 작가 이형구의 개인전 《화학적인》을 2021년 5월 26일(수)부터 6월 30(수)까지 개최한다. 이형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며 2009년 두산레지던시 뉴욕의 첫 입주작가로 두산갤러리 뉴욕의 개관전 《D AiR》에 참여했으며, 2010년 두산갤러리 서울에서 개인전 《Eye Trace》를 개최했다.
2021.05.25

Established Artists

Articles 공간의 본질을 재해석하는 작가 박기원 박기원(b. 1964)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대에 편승하지 않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오며 한국 현대 설치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가이다. 그의 작업은 철사, 투명 비닐, 에어 튜브, 플라스틱 거울, 유화로 칠한 시트지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공간을 재해석하는 대형 설치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4.09.03
Articles 일상 생활에서부터 시작하는 최정화의 예술 작가 최정화(b. 1961)는 플라스틱 바구니, 돼지저금통, 조화, 빗자루 등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저렴한 소모품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오는 다양한 설치작업을 해왔다. 작가는 이러한 대량생산된 일상의 소비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켜 미술관 안으로 옮김으로써 소위 싸구려 대중문화, 즉 키치(Kitch)를 통해 고급미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 사회의 일면을 담아낸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