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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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작가 손현선의 관계적 회화: ‘본다’는 것에 대하여
손현선(b. 1987)은 시각예술가로서 ‘본다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해 오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연결을 살피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몸으로 감지되는 감각의 다양한 추상적 형태를 탐색하고, 이를 회화 표면 위로 그려낸다.
2025.07.07
Articles
[비평] 보조 모음
1884년 워싱턴 DC에서 국제 자오선 회의가 열렸다. ‘공통의 경도 0도이자 시간 계산의 표준으로 삼기에 적합한 자오선’을 결정하기 위함이었다. 회의는 불변의 참조점인 본초자오선을 설정함으로써, 보편적 시간 기준의 시행에 동참하였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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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평범한 삶의 풍경이 품은 온기를 그리는 작가 노충현
노충현(b. 1970)은 우리의 일상 속 익숙한 풍경들을 포착하고 교감하며 자신만의 회화적 언어로써 캔버스 위에 옮겨 왔다. 그는 직접 자신이 서 있는 장소에서 바라본 풍경을 카메라로 담은 다음 이를 회화라는 매체로 번안한다.
2024.12.10
Activities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5 : 동송세월(同送歲月)
2012년 첫 전시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은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5는 《동송세월(同送歲月)》이라는 제목으로 2015년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DMZ 접경지역 동송(東松) 시내에 상점, 성당, 터미널 및 여러 유휴 시설 등을 활용한
2015.08.11
Articles
오브제로부터 ‘조각적 순간’을 포착하는 작가 정서영
1990년대 한국 현대 조각의 동시대성을 확립하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한 조각가 정서영(b. 1964)은 급격히 변화하는 한국 사회의 분위기 속에 드러나는 비현실적인 간극을 조각의 요소로 끌어들이며 조각 자체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다뤄왔다. 특히 작가는 산업화된 사회 속에서 발견되는 스티로폼, 플라스틱, 합판, 스펀지와 같은 여러 일상적인 공산품들을 재조합하여 조각적 상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해오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