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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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Artists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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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은 인물일까요?
전시장 가득 크고 작은 인물들의 모습이 들어차 있다. 이렇게 인물‘만’ 그린 작업을 보는 일도 참 오랜만이다. 회화에서 인물(초상)과 재현이 금기처럼 여겨지던 때도 있었다. 사실적으로 재현된 윤미류의 인물화를 보고 있자면 꽤나 용감하게 느껴질 정도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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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상아, 무디지만 날카로운 마음과 존재에 대하여
한상아(b. 1987)의 작업은 일상적 경험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감정에 대한 기억에서 출발한다. 동양화의 표현 방식을 기반으로 한 그의 작업은 작가, 여성, 그리고 한 개인으로서 겪는 삶의 여러 변화 속에서 하나의 단어로 단순화되지 않는 복잡미묘한 정서와 기억을 비유적이고 상징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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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미래의 살아 움직이는 기계 조각: 감각에서 감정으로
이미래 (b.1988)는 시멘트, 레진, 철, 비계, 모터, 펌프 등 산업적이고 기계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물성과 질감, 그리고 기계적인 움직임이 드러나는 조각을 만든다. 끈적한 점액질을 내뿜으며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물처럼 동작하는 그의 대형 기계 조각들은 지성이나 언어의 영역을 넘어선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감각을 자극한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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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가공할 추상적 감각의 세계 – 기억, 냄새 그리고 반-역사
노르웨이 출신 작가 시셀 톨라스(Sissel Tolaas)는 세계의 35개가 넘는 도시의 향기를 추출해 전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여 왔다. 도시라는 근대적 장소는 특유의 냄새와 불가분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비롯된 그녀의 작업은, 2004년 베를린 비엔날레에서 베를린을 이루는 4부분의 구역의 냄새를 합성하여
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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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비/의미 - 함양아의 미술에서 사회적 삶¹
“‘표류’라는 단어는 정치가 일련의 규칙들을 존중해야 하고 법이 사회적 삶의 중심이어야 한다고 믿는 이들, 단어들은 오직 하나의 의미만을 갖고, 삶에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확립된 의미에 따라서만 그 단어들을 사용해야 한다고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