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ists
2000년대 이후 한국 동시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매 주 세 명씩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NextGen:
3 K-Artists This Week
NextGen K-Artists Library
Archive Shuffle
Exhibitions
《We Go》, 2024.03.20 – 2024.04.20, 두산갤러리
권현빈 개인전 《We Go》는 이미 완료된 듯 보이는 대상들의 움직임을 상상한다. 이때의 ‘우리(We)’는 조각을 둘러싼 여러 주체를 포함하며, ‘움직임(Go)’은 조각이 담보하는 여러 종류의 운동성을 지시한다. 이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몇 번의 시간 이동과 거리 조정이 필요하다.
2024.03.20
Articles
작가 임정수, ‘나’라는 주체가 정의되는 방식에 대하여
임정수(b. 1988)는 조각과 이와 연계된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작업해 오면서,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관습에 따라 생성되는 부산물들에 관심을 가진다. 작가는 “왜 우리는 어떤 것을 옳은 행위로,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여길까?” 질문하며, 그것이 무엇인지 결정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이고 그것을 인지하는 ‘나’라는 주체는 어떻게 정의되는지 탐구한다.
2026.04.27
Exhibitions
《옐로우 블루스_》, 2021.12.17 – 2022.01.30, 원앤제이 갤러리
원앤제이 갤러리는 2021년 12월 17일(금)부터 2022년 1월 30일(일)까지 윤지영 작가의 개인전 《Yellow Blues_》를 개최한다. 윤지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10점과 더불어,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에서의 전시 《젊은 모색2021》에서 선보였던 시리즈 ‘Brood Over’(2021)을 재구성해 소개한다.
2021.12.15
Articles
[비평] 기술-이미지 시대의 회화: 이진주의 지질학
기술-이미지(Technical Image)는 ‘보이는 것’과 ‘있는 것’ 사이에 투명한 벽을 세운다. 이 벽은 투명한 만큼이나 얇고 미세해서 우리는 종종 벽의 존재를 망각하고 어딘가에 나타난 이미지가 현실 그 자체라 믿게 된다. 카메라나 카메라의 알고리즘은 속도와 효율성을 미덕으로 삼고,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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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비평] 피안의 풍경 - 써니킴,《메아리》
한 소녀가 바위 끝에 서 있다. 곧게 서서 발 아래로 펼쳐진 풍경을 바라본다. 소녀가 눈앞의 풍경 속으로 내려가기에는 그녀가 선 바위 아래가 벼랑이다. Precipice(2021)에 등장하는 소녀는 더 이상 내디딜수 없는 풍경 앞에서 우리로 하여금 그 풍경속으로 대신 내려가도록 이끈다.
2024
Articles
[비평] 일상의 보석
물은 비누를 녹여서 거품을 만들고 우리는 이 거품으로 몸의 때를 씻어낸다. 때로는 비누의 거품이 서정적인 형태로 나타나서 경이로움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비누에 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비누는 결코 멈추는 법이 없이 끊임없이 소멸된다는 것이다.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