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작가와 콜라보로 제작한 이수그룹 2022년 캘린더와 다이어리. ©ISU Group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이 국내 대표 팝아티스트 이동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 다이어리∙캘린더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수그룹은 2020년부터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을 지원하고자 유명 작가와 협업해 업무용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지난해 신진 현대미술가 옥승철 작가에 이은 두 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수그룹 측은 향후 더 많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올해는 각 제품에
이동기 작가의 시그니처인 ‘아토마우스’ 캐릭터가 돋보이도록 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대표 시리즈 ‘아토마우스’의 <가상정신병>, <거리의 결투>(2001)와 더불어 ‘절충주의’ 시리즈 <1유로>(2018-2019), <달팽이>(2020) 등으로
구성돼 이동기 작가의 전반적인 작품 세계를 담았습니다.
이수그룹 혁신전략
담당 김세민 전무는 “예술이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그 가치가 구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업과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아트 콜라보를 통해, 단순한 상품을 넘어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수그룹 다이어리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