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인물은 두 손에 줄이 엉켜져 있다. 민속놀이인 실뜨기를 하다가 엉켜버린 모양새다. 오른 손에 엉킨 줄은 쉽게 풀 수 없을 정도로 엉켜져 있다. 오른손과 왼손을 잇고 있는 줄도 마찬가지다. 끊어내지 않으면 풀어낼 수 없을 만큼 엉켜버린 줄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한번 엉켜버리면 쉽게 풀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가소장, 2024
A lounge, 2024
Art+_Hot Issue
국립현대미술관,〈젊은 모색〉전의 서울 개최를 허하라2024.12.17
Art+_Art Insight
조지 콘도: 인기와 가치의 경계2024.12.03
Art+_Art Insight
세상은 왜 이토록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가? : 비상계엄 혹은 정부통제하의 예술2024.12.10
Artist_K-Artist
애니메이션과 고전 신화,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이윤성 작가의 회화 작품2022.08.22
Artist_K-Artist
이동기 작가, 대중문화와 미술을 혼합해 '현재'를 비추다2022.05.16
Artist_News
인스파이어 로툰다에 설치된 권오상 작가의 ‘뉴 스트럭처’2024.08.06
Gallery_Exhibition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재개관전 “낭만적 아이러니(Romantic Irony)” 2023년 3월 18일까지 개최2023.02.13
Artist_Art Focus
폐쇄된 공간 속에서 무한한 환상적 세계를 묘사하는 홍경택의 '서재' 시리즈2023.06.15
Gallery_Exhibition
권오상 개인전 “A I R MASS: 바람이 다니는 길” 2023년 7월 16일까지 롯데갤러리 잠실에서 개최2023.05.31
Museum_Exhibition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 2024년 11월 24일까지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 개최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