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면체의 스피커박스가 캔버스를 뒤덮고 있다. 각기 다른 사이즈와 문양, 색으로 표현했다. 극단적 정교함과 편집증에 가까운 완전무결함, 노고와 정성이 담긴 견고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란하고 다양한 문양임에도 불구하고 깨지지 않는 꽉 짜인 구도를 보여준다.
작가소장, 2023
A loung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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