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청담은 단순한 숙박공간을 넘어 동시대 노매딕 피플의 역동적이며 다채로운 삶을 담아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첫 프로젝트로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Art Lobby와 Art Lounge, 그리고 Art Gallery를 만들었으며, Suite Room을 Art Room으로 만들어 “Stay with Art”라는 에이든만의 미션과 비젼을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Aiden 디 아트 호텔의 첫 아트룸 ‘Quad & Circle’은 디지털 이미지를 회화로 재현하여 유명해진 박미나 작가와, BYR (Blue, Yellow, Red) 컬러와 강렬한 조형을 조합해내는 김희조 작가의 아트월로 만들었으며, 작품의 컨셉에 맞게 모든 공간과 가구를 디자인하여 완성했습니다.
‘Quad’는 인간과 삶의 공간을 상징하는 김희조의 ‘블루 사각형’을 의미하며, ‘Circle’은 어린아이의 순수한 사랑을 조형적 울림으로 표현한 박미나의 ‘초록 동심원’을 뜻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두 작가는 블루, 옐로우, 레드, 그린이라는 순수컬러와 원, 사각형, 삼각형이라는 순수조형의 미니멀리즘적 조화를 훌륭히 성취해내므로써 이 룸에 숙박하는 고객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삶과 예술이 함께하는 멋진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