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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아무르”, 2024년 8월 25일까지 필하모니 드 파리에서 개최

View of “En Amour” at Philharmonie de Paris, Paris, 2024. © Adrien M & Claire B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 de Paris)는 8월 25일까지 라이브 공연과 시각 예술이 교차하는 몰입형 인터랙티브 공연 “앤 아무르(En Amour)”를 선보인다.

“앤 아무르”는 디지털 아트 컴퍼니 아드리앙 M & 클레어 B(Adrien M & Claire B)의 “의식(Rituals)” 시리즈의 일부이다. 음악가 로랑 바르댕(Laurent Bardainne)은 이번 작품을 위해 가수 노벰버 울트라(November Ultra)의 목소리와 디지털 이미지를 엮었다. 작품은 사랑과 분리를 주제로 한 40여 분의 이야기를 내레이션으로 전하며, 그에 더해 음악과 넓은 공연장 가득 영사된 디지털 이미지의 교차를 선보인다. 음악과 이미지는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형되며 계속해서 새로워지는 감각과 형태, 색채, 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아드리앙 몬도트(Adrien Mondot, b. 1979)가 2006년부터 개발해 온 인터랙티브 모션 제작 소프트웨어 eMotion을 통해 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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