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allation view of 《MMCA Gwacheon 40th Anniversary: Imaginations in Light》 ⓒ MMCA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여 《MMCA 과천 40주년: 빛의 상상들》을 10월
3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은 서울의 도시적 활력과 과천의 자연환경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미술관으로 1986년 건축가 김태수의
설계로 개관하였다. 과천관은 한국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수집, 연구하며
그 역사를 함께 써 온 공간인 동시에, 오늘날에도 소장품 전시와 연구,
한국미술사 연구의 중심 거점으로서 새로운 담론과 예술적 실천을 생산하고 있다.

Installation view of 《MMCA Gwacheon 40th Anniversary: Imaginations in Light》 ⓒ MMCA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아 자연과 건축, 예술이 공존하는 과천관의
장소적 특성을 바탕으로 미술관의 역할과 경험 방식을 새롭게 해석한 다양한 기념 행사들을 선보인다. 과천 40주년 프로젝트는 전시를 비롯해 교육, 디자인, 공공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지난 40년간 축적된
과천관의 시간과 공간을 동시대적 관점에서 돌아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시는
총 3개로 구성되며 각 전시는 과천관의 건축적 특성과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품과 공간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기획되었다. ‘빛의 상상들’이라는 부제는
빛을 공간과 작품, 관람객을 연결하는 매개로 바라보는 이번 프로젝트의 관점을 담고 있다.

Installation view of 《MMCA Gwacheon 40th Anniversary: Imaginations in Light》 ⓒ MMCA
빛은
과천관의 건축과 자연환경을 드러내는 물리적 요소인 동시에, 소장품과 관람객 사이의 감각적, 정서적 상호작용을 촉발하는 매체로 기능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는
공간과 신체, 기억과 경험이 서로를 비추고 반응하는 관계적 장으로서의 미술관을 제안한다.
관람객은
조각공원에서 시작해 미술관 로비와 공용공간, 전시실을 따라 이동하며 자연과 예술, 빛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풍경을 경험하고, 과천관이 지닌 장소성과
시간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참여 작가: 김아영, 필립
파레노, 이반 나바로, 제임스 터렐, 김하늘, 방효빈, 임정주, 하지훈, 황형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