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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영: 부드러운 숨”, 2024년 5월 26일까지 파라 사이트에서 개최

Installation view of “Trevor Yeung: Soft breath” at Para Site, Hong Kong, 2024. Photo: Ray Leung Credit: @parasite.hk

홍콩의 대표적인 독립 예술 기관 파라 사이트(Para Site)는 5월 26일까지 트레버 영(Trevor Yeung, b. 1988)의 개인전 “부드러운 숨(Soft Breath)”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홍콩의 파라 사이트, 런던의 가스웍스(Gasworks), 친황다오의 아라냐 아트센터(Aranya Art Center)의 공동 기획으로 런던에서 출발해 홍콩에 왔으며, 올해 말 친황다오로 간다.

중국 출신의 현대미술가 영은 개인적인 퀴어 경험에서 작업을 시작하며, 식물 생태학, 원예, 수족관 시스템을 사회적 규범의 통제와 그로부터의 해방에 대한 은유로 활용한다. 전시의 중심에는 런던의 유서 깊은 유람선 선착장에 있는 떡갈나무의 대형 복제품이 있다. 영은 나무에 대한 기억과 나무의 연약함을 냄새와 빛, 조각을 통해 드러낸다. 비누를 사용해 조각한 떡갈나무의 인공적인 향기가 맴도는 가운데 벽을 색칠한 전시장의 분위기는 일출 직전 야행성 숲속 공터처럼 음울하다. 이러한 연출은 원래 나무가 있던 환경을 상기시킨다.

영은 2023년 시그 프라이즈(Sigg Prize) 후보에 올랐으며, 다가오는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홍콩 대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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