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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휘트니 미술관: 루스 아사와의 드로잉.. 외

USA_New York

휘트니 미술관: 루스 아사와의 드로잉

Ruth Asawa, Untitled (WC.252, Persimmons), c. 1970s–80s. Watercolor on paper, 14 × 17 in (35.6 × 43.2 cm). Private collection. Artwork © 2023 Ruth Asawa Lanier, Inc./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Courtesy David Zwirner.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의 “루스 아사와 쓰루 라인(Ruth Asawa Through Line)”은 와이어 조각으로 잘 알려진 일본계 미국인 미술가 루스 아사와(Ruth Asawa, 1926-2013)의 드로잉을 소개한다.

조각 작품들로 가장 유명한 아사와이지만, 전시에서는 아사와의 창의적인 작업의 중심에는 드로잉이 있었다고 설명한다. 아사와는 매일 그림을 그렸으며, 드로잉이 자신의 “가장 큰 기쁨이자 가장 어려운 것”이라 말하곤 했다. 전시는 주제에 따라 아사와의 드로잉 100여 개를 선보인다. 그중 다수는 거의 공개된 적 없던 작품이다. 아사와는 드로잉을 통해 물질, 선, 표면과 공간에 실험적으로 접근했으며, 작품들은 작가의 유희적인 호기심과 기술적 정교함, 일상의 미학적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전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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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미술관, 마리아 막달레나 캄포스 폰즈 개인전: “보다”

María Magdalena Campos-Pons, Red Composition (detail), from the series Los Caminos (The Path), 1997. Triptych of Polaroid Polacolor Pro photographs, framed.: approx. 37 x 29 in. (94 x 73.7 cm) each; approx.. 37 x 87 in. (94 x 221 cm) overall. Collection of Wendi Norris. © María Magdalena Campos-Pons. (Photo: courtesy of the artist)

브루클린 미술관(Brooklyn Museum)은 내년 1월 14일까지 마리아 막달레나 캄포스 폰즈(María Magdalena Campos-Pons, b. 1959)의 개인전 “보다(behold)”를 진행한다.

캄포스 폰즈는 사진, 몰입형 설치, 회화, 퍼포먼스 등 다매체에서 활약해 온 쿠바 출신의 미술가이다. 캄포스 폰즈의 작품은 이주, 디아스포라, 기억을 주제로 다루며, 작가는 자기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예제, 계약직 노동, 모성, 이주의 세계사를 살펴본다.

이번 전시는 2007년 이후 작가의 다매체 작업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이다. 전시에서는 퍼포먼스 기반 작업과 요루바족의 산테리아(Santería) 상징주의에 관한 작업, 작가가 보스턴, 쿠바, 이탈리아, 내슈빌의 공동체와 함께한 작업이 주를 이룬다. 전시는 캄포스 폰즈가 이해의 새로운 방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여정과 더불어 그가 역사적이고 현대적인 도전들에 참여해 온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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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대미술관: 바바라 체이스-리버드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만남

Installation view of the gallery "The Encounter: Barbara Chase-Riboud/Alberto Giacometti" in the exhibition "Collection 1940s–1970s." Credit: MoMA

뉴욕 현대미술관(MoMA)은 10월 9일까지 “만남: 바바라 체이스-리버드/알베르토 자코메티(The Encounter: Barbara Chase-Riboud/Alberto Giacometti)”을 진행한다. 바바라 체이스-리버드(b. 1939)는 미국 출신의 조각가, 베스트셀러 소설가, 시인이며, 알베르토 자코메티(1901-1966)는 스위스 출신의 조각가이다. 전시는 두 조각가의 세대와 국적을 넘어선 만남과 공통된 관심사에 주목한다. 둘은 1962년 파리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자코메티의 사망 얼마 전 밀라노에서 한 번 더 만났다.

전시는 두 조각가가 거듭 인간의 형상으로 돌아간 것과, 둘 다 고전적인 방식을 사용해 형상을 만든 데 주목한다. 자코메티는 손으로 점토를 모델링한 후, 그것을 석고로 주조하는 방식을 주로 택했다. 체이스-리버드는 고전적인 로스트-왁스(lost-wax) 주조 방식으로 청동 조각을 만들고, 만들어진 조각에 매듭짓고 꼰 섬유, 양모, 비단을 결합했다.

전시는 자코메티가 1956년 베니스 비엔날레를 위해 제작한 대표작 ‘Femmes de Venise(베네치아의 여인)’ 다섯 개의 석고 조각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와 나란히 체이스리버드의 70 커리어 동안 제작된 작품들이 펼쳐진다. 체이스리버드의 대표작연인(The Couple, 1963)’상승하는 모든 것은 수렴해야 한다(All That Rises Must Converge, 1973)’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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