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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소개되는 작가, 호아킨 보스의 개인전 "diffusion".. 외

Perrotin Samcheong

아시아 최초로 소개되는 작가, 호아킨 보스의 개인전 "diffusion"

Exhibition view of Joaquín Boz’s ‘diffusion’ at Perrotin Samcheong, Seoul. Photographer: Hwang Jung wook. 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페로탕 서울에서는 3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아르헨티나의 신진작가 호아킨 보스(Joaquín Boz, b. 1987)의 개인전 “diffusion”을 진행한다. 페로탱에서의 첫 전시이자 아시아 최초로 소개되는 작가의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페로탱 삼청 갤러리를 작업실 삼아 제작한 10여 점의 추상화가 전시된다. 작품들은 서울에서 지낸 지난 두 달간 특정 지역에서 받은 인상과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다양한 크기의 나무 패널 위에 바탕색을 칠한 뒤 손으로 물감을 덜어 펴 바르거나 나이프로 뿌리고, 긁고 닦아 내기도 하면서 다양한 질감과 밀도 높은 색면들을 보여준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국립대학을 졸업하고 토르콰토 디텔라 대학에서 예술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작가는 현지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전시에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지만 전시가 확정되면 작품보다 먼저 현지에 도착해 두어 달 머무르며 작업해 전시하기도 한다. 그가 이동하거나 여행하면서 느낀 감정과 몸이 기억하는 바를 작품을 통해 특정한 형태와 색상, 질감으로 구현해낸다.

호아킨 보스

diffusion

3.30-5.26, 2023

페로탕 삼청: 서울시 종로구 팔판길 5

Thaddaeus Ropac, Seoul

예술적 유목민 미구엘 바르셀로의 개인전 “그리자유: 빛의 연회장”

"Grisailles: Banquet of Light" Installation view ©Thaddaeus Ropac

3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스페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미구엘 바르셀로(Miquel Barceló, b.1957)의 개인전 “그리자유: 빛의 연회장(Grisailles: Banquet of Light)” 이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진행된다.

전시의 제목 중 ‘그리자유’는 중세시대 작가들이 회색 또는 회색조의 색채만을 사용해 명암과 농담으로 그리는 화법이다. 바르셀로는 그리자유의 전통을 계승하되 단색조의 배경에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분홍색의 얇은 반투명 유색 층위를 덧칠함으로써 자신만의 형식을 더하고 발전시켜 고유한 화풍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에는 힘을 상징하는 황소 회화와 함께 작가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대형 정물화 연작 ‘연회(Banquet)’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작가가 살던 마요르카 섬에서 자주 마주치던 해양생물들을 포함해 뼈가 되어버린 생물, 해골, 꽃다발, 과일 바구니 등 바니타스 회화를 연상시키는 상징적 요소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이 상반되는 요소들을 한 캔버스 속에 대비되게 배치함으로써 삶과 죽음, 쇠퇴와 회복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고찰해보기를 권유한다.

미구엘 바르셀로는 유럽, 뉴욕,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한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그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는 예술적 유목민이다. 자연계에서 발생한 비전통적인 예술매체(화산재, 해조류, 퇴적물 등)를 활용한 혼합매체회화와 표현주의적 청동조각, 도자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구엘 바르셀로

그리자유: 빛의 연회장

3.9-4.15, 2023

타데우스 로팍, 서울: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122-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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