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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의 사운드 아티스트 단체전 “음표 사이”.. 외

India_Kolkata

콜카타의 사운드 아티스트 단체전 “음표 사이”

In Between the Notes

콜카타의 엑스페리멘터(Experimenter) 갤러리는 10월 14일까지 사운드 아티스트의 단체전 “음표 사이(In Between the Notes)”를 선보인다. 전시의 제목은 음표 사이 시간이 차지하는 틈새에 관해 이야기한 인도의 전설적인 클래식 가수 판디트 프란 나스(Pandit Pran Nath, 1918-1996)로부터 인용했다. 프란 나스의 음악은 1970년대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사운드 아트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전시는 소리와 침묵을 통해 우리가 듣는 방식을 성찰하고 소리의 공명을 함께 경험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음에 관한 폭넓은 관행과 실험을 살펴보고, 과거와 현재의 음악, 소리, 소음을 등장시킨다. 전시의 작품은 소리를 재료로 직접적으로 활용하거나, 작가의 청각적인 영향과 훈련에 기반을 두고 있다.

8월 25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개최되는 오프닝에서는 라 몬테 영(La Monte Young), 벤자민 패터슨(Benjamin Patterson), 존 케이지(John Cage), 얼 브라운(Earle Brown), 테리 라일리(Terry Riley) 등 역사적인 20세기 사운드 아티스트의 주요 작품을 소재로 제작된 퍼포먼스가 이뤄진다.

참여 작가는 라라 루크(Lala Rukh), 파룰 태커(Parul Thacker), 슈퍼히어로 사이팅 소사이어티(타우스 마카체바 & 사비 아흐메드, Superhero Sighting Society, Taus Makhacheva & Sabih Ahmed), 비라즈 도디야(Biraaj Dodiya), 그리고 삼손 영(Samson Young)이다.

Australia_ Queensland

퀸즐랜드 미술관, 마이클 자브로스의 화려한 풍자

Murase Myōdō, ‘Breaking Waves in the Pines (Shōtō),’ late 1900s. Denver Art Museum: Gift of Drs. John Fong and Colin Johnstone, 2018.155. Photo © Denver Art Museum

퀸즐랜드 미술관(Queensland Art Gallery | Gallery of Modern Art, QAGOMA)은 10월 24일까지 호주의 화가 마이클 자브로스(Michael Zavros, b. 1974)의 개인전 “가장 좋아하는 것(The Favourite)”을 선보인다. 자브로스는 극사실주의적 묘사와 초현실적 설정이 결합된 화려한 회화로 호주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가로 자리 잡았다.

그는 패션 잡지, 유럽의 저택, 명품 자동차, 자신의 아이들, 나르시스, 정물화, 자화상과 같은 소재를 반복적으로 다뤄왔다. 그의 회화 속에서 인물들은 고급 상품, 럭셔리, 패션, 외모를 과시하는 듯하며, 이는 호주의 소비주의와 개인주의에 대한 양가적인 풍자로 해석된다. 전시는 작가가 지난 25년간 제작한 회화, 조각, 사진, 영상을 주제별로 나눠 선보인다.

Singapore

STPI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 갤러리: 제인 리의 노자에서 영감 받은 종이 주조 작품

Jane Lee, ‘be – still,’ 2023. ©Jane Lee / STPI. Photo courtesy of the artist and STPI – Creative Workshop & Gallery, Singapore.

STPI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 갤러리(STPI Creative Workshop & Gallery)는 9월 3일까지 싱가포르의 예술가 제인 리(Jane Lee, b. 1963)의 개인전 “침묵을 찬미하며(In Praise of Silence)”를 개최한다. 전시는 제인 리가 STPI와 협업해 발전시킨 종이 주조 기술로 만든 신작을 선보인다.

제인 리는 회화의 프레임 안쪽에 물질성이 두드러지는 재료를 사용해 촉각적인 회화를 만드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그의 작품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색상이 특징적이었다. 현재 싱가포르 현대미술관(Singapore Art Museum, SAM)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인 리의 개인전도 그의 작품의 유희적인 측면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단색조의 절제된 미학이 두드러진다. 종이로 만들어져 안쪽에 만트라가 새겨진 달걀 껍데기가 신작의 반복되는 모티브이며, 다양한 광물을 수제 종이에 섬세하게 부착하는 기법도 실험했다. 전시의 제목은 일본의 문호 다니자키 준이치로(Jun’ichirō Tanizaki, 1886-1965)로부터 인용했으며, 빛과 그림자, 흑과 백, 음과 양을 우리 주변 세계를 이해하는 기본 원리로서 탐구하는 전시의 주 아이디어는 중국의 노자의 도덕경을 참고했다. 신작에서 반복되는 달걀의 형상은 절대적인 것, 원시적인 것, 부활, 본질의 개념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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