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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두드러지는! 로댕부터 피카소까지 부조”, 슈테델 미술관의 야심찬 기획전시.. 외

Germany_Frankfurt

“두드러지는! 로댕부터 피카소까지 부조”, 슈테델 미술관의 야심찬 기획전시

Installation view of “Outstanding! The Relief from Rodin to Picasso” at Städel Museum, Frankfurt, 2023. Photo ⒸStädel Museum (Norbert Miguletz)

9월 17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Städel Museum)은 기획전시 “두드러지는! 로댕부터 피카소까지 부조 (Outstanding! The Relief from Rodin to Picasso)”를 개최한다. 전시는 1800년부터 1960년대까지 160년 동안 제작된 부조(Relief) 작품들을 선보인다.

부조는 평평한 면에 글자나 그림을 도드라지게 새기는 조각 기법을 말한다. 부조는 고대 건축 장식에서 출발해 르네상스 미술과 아방가르드 현대 미술로 이어지며 미술사의 한 줄기를 이뤄왔다. 부조는 회화와 조각, 2차원과 3차원, 표면과 공간의 구분을 흐리며, 시각적인 동시에 촉각적이다. 이처럼 눈의 감각을 새롭게 자극하는 특성으로 인해 많은 저명한 미술가들이 부조 작품을 제작해 왔다.

이번 전시를 위해 유럽 유수 미술관이 힘을 모았다.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와 스위스의 미술관들이 소장품을 대여했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가들은 베르텔 토르발센(Bertel Thorvaldsen, 1770-1844), 쥘 달루(Jules Dalou, 1838-1902),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1840-1917), 메다르도 로소(Medardo Rosso, 1858-1928),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 알렉산드르 아키펭코(Alexander Archipenko, 1887-1964), 장 아르프(Jean Arp, 1886-1966), 쿠르트 슈비터스(Kurt Schwitters, 1887-1948), 조피 토이버아르프(Sophie Taeuber-Arp, 1889-1943), 이브 클라인(Yves Klein, 1928-1962), 루이스 네벨슨(Louise Nevelson, 1899-1988), 리 본테쿠(Lee Bontecou, 1931-2022)이다.

Austria_Vienna

비엔나 제체시온 전시관, 라바 램프를 활용한 라자르 류타코프의 개념 미술 “백만 개의 난수”

Installation view of Lazar Lyutakov’s “1 Million Random Numbers” at Secession, Vienna 2023. Photo: Peter Mochi

오스트리아 빈의 제체시온(Secession) 전시관은 9월 3일까지 라자르 류타코프 (Lazar Lyutakov, 1977)의 개인전 “백만 개의 난수 (1 Million Random Numbers)”를 진행한다. 류타코프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현대미술가로, 현대 대중문화의 평범한 물건과 단순한 공산품을 사용하여 그 의미와 모호함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표현한다. 그는 대상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개입함으로써 현대의 생산 조건과 소비 형태, 자본과 상품의 흐름, 대중문화의 미학을 분석하고 성찰하고자 한다.

난수는 특정한 배열 규칙을 갖지 않는, 연속적인 임의의 수를 뜻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류타코프는 100여 개의 서로 다른 라바 램프(lava lamp)를 왁스로 채웠다. 왁스의 기포는 계속해서 가라앉고 떠오르며 최면적인 이미지를 만든다. 이후 류타코프는 100여 개의 라바 램프를 IT 기업의 방식을 따라 철제 구조물에 설치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IT 기업은 라바 램프를 인터넷 암호화의 난수 생성기로 사용해 왔다.

이처럼 IT 기업의 라바 램프 활용 방식을 전용했지만, 작가의 개입과 변형도 있다. 라바 램프의 다양한 생산지와 형태, 구조물에 대한 작가의 조각적 변형을 통해 관객은 라바 램프를 다양한 역사, 문화, 감각의 맥락에서 살펴보도록 안내받는다.

Greece_Athens

아테네 국립현대미술관, 미하일 카리키스의 시청각적 설치 작품이 들려주는 연대하는 사람들의 소리

Mikhail Karikis, ‘No Ordinay Protest,’ 2018. Credit:EMST

아테네 국립현대미술관(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Athens, EMST)은 10월 8일까지 “미하일 카리키스: 우리가 함께이기 때문에 (Mikhail Karikis: Because We Are Together)”를 선보인다. 미하일 카리키스(Mikhail Karikis, b. 1975)는 그리스 출신의 작가로 국제 무대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카리키스를 그리스에서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전시이다.

카리키스는 무빙 이미지와 사운드를 활용한 시청각적 설치 작품을 제작한다. 그는 학생, 노동자, 연금 수급자, 활동가, 돌봄 노동자 등 다양한 집단의 사람들과 협업해 그들이 말하고 내는 소리를 작품으로 옮긴다. 그럼으로써 현대의 사회, 정치, 환경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전시에는 카리키스의 작품 여섯 개가 전시된다. ‘웨더 오케스트라 (Weather Orchestra, 2022)’, ‘파도치는 바다 (Surging Seas, 2022)’, ‘격렬한 사랑 (Ferocious Love, 2020)’, ‘보통의 항의는 없다 (No Ordinary Protest, 2018)’, ‘동요하는 아이들 (Children of Unquiet, 2014)’, ‘아래로부터의 소리 (Sounds from Beneath, 2011-2012)’는 공통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연대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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