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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힐스빌, 타라와라 비엔날레 2023: 지역 문화 유산과 원주민의 주권을 기념하기.. 외

Austrailia_Healesville

호주 힐스빌, 타라와라 비엔날레 2023: 지역 문화 유산과 원주민의 주권을 기념하기

Leyla Stevens, GROH GOH (Rehearsal for Rangda) (still), 2023. Fibre, HD single-channel video, surround sound. 28 minutes. Courtesy of the artist.

오스트레일리아 힐스빌에서는 2023 타라와라(TarraWarra) 비엔날레 “ua usiusi faʻavaʻasavili”가 진행되고 있다. 비엔날레는 4월 1일에 막을 올렸으며 7월 16일까지 개최된다. 사모아 제도의 “카누는 바람에 순종한다”는 속담을 인용한 전시 제목은 대서양 지역의 항해 문화를 상기시킨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15명의 작가와 작가 단체가 참여하며, 참여 작가들은 예술가뿐 아니라 학자나 직물 제작자 등 다양하다.

전시는 제3세계의 문화적 부흥,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겸손함, 이웃 간의 상호작용, 과거에 대한 책임과 조상의 유산 등을 화두로 제시한다. 또한 원주민 주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주목을 촉구한다.

UAE_Dubai

두바이, 자밀 아츠 센터: 시간과 공간을 탐색하는 히사카도 츠요시 개인전 “정중한 존재”

Installation view of ‘Tsuyoshi Hisakado: Polite Existence’, (2023), Jameel Arts Centre, Dubai. Courtesy Art Jameel. Photography by Daniella Baptista.

두바이의 자멜 아츠 센터(Jameel Arts Centre)는 히사카도 츠요시(Tsuyoshi Hisakado, b. 1981)의 개인전 “정중한 존재 (Polite Existence)”를 선보이고 있다.

히사카도는 일본 출신의 국제적인 현대미술가로, 수학과 물리학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시간, 자연의 물리적 힘을 주제로 다룬다. 전시에서 작가는 소리, 조명, 조각, 드로잉, 대규모 설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일본과 아랍 에미리트 공화국의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일본과 아랍 에미리트 공화국의 수교 50주년(2022년)을 맞아 일본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과 자멜 아츠 센터의 협업으로 꾸려졌다. 전시는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Philippines_ Manila

필리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예술을 기념하는 전시 “사운즈 오브 블랙니스”

Installation view of “Sounds of Blackness,” Metropolitan Museum of Manila, Manila, 2023. Credit: philstar

필리핀 마닐라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Metropolitan Museum of Manila, The M)은 6월 27일까지 “사운즈 오브 블랙니스 (Sounds of Blackness)”를 진행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큐레이터 래리 오세이 멘사(Larry Ossei-Mensah)의 기획 아래 한자리에 모은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작품이 필리핀의 컬렉터 티모시 탠(Timothy Tan)의 소장품과 함께 전시된다.

전시의 제목 “사운즈 오브 블랙니스”는 그래미상을 받은 동명의 뮤지컬 앙상블에서 따왔다. 이는 흑인 커뮤니티의 삶의 안팎과 흑인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소개한다는 전시 취지에 대한 비유이다.

참여 작가는 패트릭 알스턴 (Patrick Alston, b. 1991), 이제르 앙투안(Izere Antoine, b. 1996), 아모아코 보아포(Amoako Boafo, b. 1984), 킴 다르케스(Kim Dacres, b. 1986) 외 22인으로, 젊은 회화 작가가 많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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