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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올 9월 개막.. 외

Gwangju Design Biennale Exhibition Hall

제 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올 9월 개막

“Gwangju Design Biennale 2023” Poster ©Gwangju Design Biennale

국내외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일대에서 열린다. 20주년을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를 ‘국제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는 테크놀로지(Technology)관, 라이프스타일(Lifestyle)관, 컬처(Culture)관, 비즈니스(Business)관 총 4개의 주제관을 마련했다. 나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해 예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시각 연출을 담당한 남화정 전남대 디자인학과 교수는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관계성’으로 4개관의 연계성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알리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Cheongju Craft Biennale Exhibition Hall

공예품과 공예 도시랩 두개의 분야로 진행되는 제 12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Cheoungju Craft Biennale 2023” Poster ©The Cheongju Craft Biennale Organizing Committee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서는 제 12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3월 31일부터 5월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공예의 동시대성과 미래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 공모와 공예 분야 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예 연구, 도시계획, 전시, 프로젝트 등의 기획안 공모인 공예 도시랩 두 개의 분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1억 4천 300만원으로 수상자들에겐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들 전원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와 도록을 제작하고 공예 도시랩 수상자들은 문헌전시형태로 기획안이 전시된다.

1999년에 시작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국제 종합 예술 행사로 2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다. 매회 60여 개국, 3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3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비엔날레이다.

올해 13번째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23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을 중심으로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 (THE GEOGRAPHY OF OBJECTS- Living in the Net of Biophilia)”를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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