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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하우저 & 워스: 라시드 존슨의 모자이크 초상화.. 외

Hong Kong

하우저 & 워스: 라시드 존슨의 모자이크 초상화

Rashid Johnson, ‘The Broken Five.’ 2019. Courtesy of the artist; Photo: Martin Parsekian

하우저 & 워스 갤러리 홍콩 지점은 5월 10일까지 미국 예술가 라시드 존슨(Rashid Johnson, b. 1977)의 첫 아시아 개인전 ‘누디어스터틴 (Nudiustertain)’을 진행한다. ‘누디어스터틴’은 전날, 혹은 아주 최근의 과거를 의미하는 구식 영어 표현이다. 전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존슨의 작품이 거친 변화를 소개하며 그를 전 세계가 거친 변화와 연결 짓는다.

존슨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경험과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집단적 지적 역사 및 문화적 정체성을 다룬다. 미술사와 대중문화의 도상들을 반복적으로 배치하는 추상화와 각 재료에 담긴 역사적인 서사를 강조하는 주제 의식으로 잘 알려졌다. 존슨은 추상화된 얼굴의 도상이 변형・반복되는 ‘불안한 남자 (Broken Men)’ 연작을 오랜 기간 제작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역시 ‘불안한 남자’ 연작이며, 이번에는 모자이크 기법을 사용해 ‘조각 회화’를 만들었다. 도자기 파편, 나무, 굴 껍데기, 검은 비누, 거울 타일 등 입체적인 재료들을 사용해 쏟아질 듯한 추상적인 얼굴들은 현대인의 불안의 감각을 표현한다.

China_Guiyang

중국 구이양 시, 스페인과의 수교 50주년 맞아 살바도르 달리 전시 개관

The Salvador Dalí art exhibition is being held for the first time in Guiyang, Guizhou province. [Photo provided to chinadaily.com.cn]

4월 27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성도 구이양에 위치한 구이양 국제 패션 센터에서 “세계적인 천재: 살바로드 달리 (A Universal Genius: Salvador Dalí)” 전시가 개막했다. 해당 전시는 2000년 베이징에서, 2015년 상하이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 중국과 스페인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구이양에서 다시 관객을 맞이한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규모로 달리의 작품 121개와 복제품 3개, 설치 작품 6개, 달리에 관한 영화 2편을 선보인다. 스페인 출신의 초현실주의자 살바도르 달리는 20세 초반의 가장 대표적인 미술가 중 한 명이며, 그의 작품은 중국에서 꾸준히 전시되어 왔다. 이번 전시를 앞두고 중국 언론의 보도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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