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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023 아모리 쇼 큐레이터 3인 발표.. 외

USA_New York

The Armory Show. Photo: Casey Kelbaugh/ Credit: Casey Kelbaugh and The Wall Street Journal

2023 아모리 쇼 큐레이터 3인 발표

2023 아모리 쇼의 큐레이터 3인이 발표되었다. 에파 레스피니(Eva Respini, 보스턴 현대미술관)가 ‘플랫폼’ 섹션을, 캔디스 홉킨스(Candice Hopkins, 뉴욕 ‘Forge’ 프로젝트)가 ‘포커스’ 섹션을, 에이드리엔 에드워즈(Adrienne Edwards. 뉴욕 휘트니 미술관)가 ‘큐레이토리얼 리더십 회담(Curatorial Leadership Summit, CLS)’ 섹션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 섹션은 ‘역사적 이야기’라는 주제를 아우를 예정이다.

9.8, 2023 – 9.10, 2023

Javits center, New York

USA_New York

Refik Anadol, ‘Unsupervised-Machine Hullucinations-MoMA’, MoMA installation view. Photo: Ben Davis/Credit: Ben Davis and Artnet

뉴욕현대미술관: ‘감독 되지 않은-MoMA의 기계 환각’, 레픽 아나돌의 미디어 아트

MoMA는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 b. 1985)이 개발한 AI 모델로 기계 제작된 작품의 전시 ‘감독 되지 않은-MoMA의 기계 환각(Unsupervised-Machine Hullucinations-MoMA)’를 진행하고 있다. 아나돌은 MoMA의 200년 미술사의 컬렉션을 재해석해 꿈같은 기계 이미지를 만드는 AI를 개발했다.

미술관 로비에 거대하게 설치된 이 작품은 빛의 변화와 관객의 움직임, 소리 환경, 날씨에 따라 계속 변화하는 스펙터클을 선보이고 있다. MoMA는 이 모델의 재해석이 ‘현대 미술의 다음은 무엇일까?’에 대한 창의적인 예측이라고 설명하지만, 뉴욕 타임스는 AI가 다음 세대의 아방가르드를 선도하리라는 주장이 공상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인터랙티브(Interactive)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온 터키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아나돌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미술관까지 자신의 영역을 확장했다. 그는 AI, NFT, 이머시브 아트(Immersive Art)를 화두로 하는 근래의 뉴미디어 미술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Refik Anadol

Unsupervised

11.19, 2022 – 3.5, 2023

11 West 53 Street, Manhattan

USA_New York

Alex Katz, ‘Blue Umbrella 2’, 1972. Private collection, New York. Courtesy of 2022 Alex Katz. Photoa: Private Collection/Credit: VAGA at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구겐하임: ‘알렉스 카츠: 모임’, 알렉스 카츠 회고전

구겐하임 미술관은 알렉스 카츠(Alex Katz, b. 1927)의 회고전 ‘알렉스 카츠: 모임(Alex Katz: Gathering)’을 진행 중이다. 카츠는 일평생 뉴욕에서 활동해온 화가로 1950년대부터 잡지, 빌보드, 영화에서 참조해 “미국 대중문화의 거대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그림들과 고유한 풍경화들을 그려왔다. 이번 전시는 카츠의 첫 구겐하임 전시이며, 구겐하임 전시와 동시에 말보로 갤러리에서도 2023년 1월 14일까지 그에게 헌정하는 전시를 선보였다.

Solomon R. Guggenheim Museum

Alex Katz

Gathering

1.20, 2023 – 2.20, 2023

USA_Boston

Hank Willis Thomas, ‘The Embrace’, 2023. Photo: Skanska/Credit: Skanska and The New York Times.

보스턴 자유 광장에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념하는 ‘포옹’ 조각 공개

지난 1월 13일, 보스턴의 ‘1965 자유 광장’에 행크 윌리스 토마스(Hank Willis Thomas, b. 1976)가 제작한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코레타 스콧 킹을 기리는 기념비 ‘포옹’이 공개되었다. 토마스는 뉴저지 출신의 46세 작가이다. 6.7m 높이에 브론즈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2019년 126개의 후보 중 선정되어 1,000만 달러의 기금으로 제작되었다. 공개된 조각에 대한 현지의 반응은 긍정적인 평가와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혼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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